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이끄는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오는 26일 공식 출범한다.
이 협회는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과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 등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만든 곳이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협회 준비위) 진대제 위원장은 “지난해 9월부터 금융당국 권고로 가상통화 거래소의 자율규제안을 준비해 온 블록체인협회가 가상통화를 넘어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공식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
현재 협회 준비위에 가입된 예비 회원사는 전수용 전 NHN엔터 부회장과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가 각각 대표직을 맡은 빗썸과 업비트 등 대형 가상통화 거래소를 비롯해 블로코, 새틀뱅크, 진앤현시큐리티 등 블록체인 기술 및 보안 관련 업체 등 약 50여 개 업체가 활동 중이다.
http://www.fnnews.com/news/2018011111593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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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업비트도 금일 블록체인협회에 가입신청을 했습니다.
블록체인협회에 가입하게 되면 자율규제안에 준수해야 하는데요,
한줄요약하면 투자자 보호장치를 의무적으로 구축하는것입니다.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코인시장이긴 한데 오늘은 좀 과도하게 빠졌네요.
더 멀리가기 위한 숨고르기라고 생각합니다.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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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팡
2018.01.12 00:58
신규상장은 안하겠네요 한동안 ㅠㅠ
블록체인 협회에서 신규상장 안한다고 하였잖아요.
JB존버
2018.01.12 02:13
당분간 신규상장을 유보한다고 하긴 했는데
신규상장은 코인레일처럼 협회에 가입이 안된 거래소들이나, 해외거래소에서 이루어 질것 같습니다.
메이져 거래소 신규상장은 좀더 지켜봐야할것 같아요. 규제안에도 신규상장을 까다롭게 검토하는 내용은 있어도 신규상장을 금지한다는 내용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