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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의 고통을 또 다신 반복할 자신이 없어
널 다시 만나고 다시 사귈 수 없지만
잠들기전 새소식이 있나 sns를 훔쳐보고
일상에 잠시 잊었다가도
밤이되면 그리움에 시달리고
후련한데도 마음 한켠은 아프고 힘들다
안부를 물으며 친한 친구처럼 지낼 순 없는걸까?
남자친구 생겼다는 글이올라올까봐
걱정되고 괜한 질투심이 생기는 새벽...
헤어지기전엔 단점이 더 크게보이고
헤어지고 나니 장점이 더 크게보이는 구나
너는 모르게 비밀일기를 쓰고나니 그나마 후련하다.
얼른자자!
자고나면 또 괜찮아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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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4.27 17:01
나도 저런적 있었는데 진짜 저녁되면 왜 꼭 생각이 나는걸까? ㅋㅋㅋ
익명
2017.04.27 17:03
저녁이 되면 감성적이 되서 그럼
본문 작성자
2017.04.27 17:04
댓글 감사해여.. 진짜 낮되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무래도 근데 한달 좀 넘으니 마음은 예전보다 덜아픈거 같아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지! 얼른 새사람이 나타나길..
익명
2017.04.27 17:05
결국은 시간 + 새로운 여자가 답인거 같음. 어떻게든 견뎌내고 화이팅 ㅠㅠ)/